[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포스코대우가 올 2분기 실적감소 전망에도 주가가 7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대우 주가는 전날보다 2,10%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포스코대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하락한 4조6153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810억원으로 예상했다.

류제현ㆍ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트레이딩 부문 실적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나 미얀마 가스전에서의 생산량이 전분기대비 20%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류제현 연구원 등은 “미얀마 가스전은 추가 매장량 확인시 AD-7에서만 1조원 이상의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 가스전은 201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300~5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 유가가 40달러 중반 수준에서 지지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으나 견조한 반등을 위해서는 하반기 글로벌 경기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당분간 긍정적인 모멘텀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유가가 추가 하락하지 않는다면 점차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며 매집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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