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7월 들어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코웨이가 정수기 발암물질 파동으로 7일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 주가는 전일대비 0.81% 하락한 9만780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보고서에서 코웨이의 얼음정수기에서 미량의 니켈 성분이 검출돼 이 사안을 조치한 과정에 대해 “현 사안의 결정적인 핵심은 소비자와 즉각적으로 소통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함승희ㆍ강서은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렌탈 제품이 회수될 경우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렌탈자산 폐기손실”이라며 “2013년 이후 3% 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온 렌탈자산 폐기손실의 렌탈 매출 대비 비중은 올해 3분기 6.5%, 4분기 5.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한 올해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 감소분은 46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금번 이슈에 있어 문제 사항을 적시에 공개하지 않은 점은 분명히 아쉬운 오판이지만 실질적 영향이 확대 해석되는 현 상황의 흐름은 지나쳐 보인다”고 평가했다.
함 연구원 등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수정된 실적전망을 반영, 14만원에서 13% 낮춘 12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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