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은태 전(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유가증권시장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은태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감독원 전신인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융투자감독국장, 회계감독1국장,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외부 출신 인사가 거래소에 부임하면서 바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을 맡기는 이번 이 처음이다.

거래소는 또 이달 10일로 임기만료 예정인 김신 업계대표 사외이사(現 SK증권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여승주 신임 사외이사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달 1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한국거래소 이사회는 상임이사 7인과 사외이사 8인(공익대표 5인, 업계대표 3인)의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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