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에스원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조정에도 4일 장 초반 주가가 내림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9% 하락한 10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에스원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8% 줄어든 4658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549억원으로 예상된다.

공영규ㆍ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매분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공영규 연구원 등은 “에스원은 경기 방어주 성격이 강하다”며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코스피(KOSPI) 대비 아웃퍼폼하는 경향이 크다”고 봤다.

이들은 “인구 구조 변화 수혜(은퇴자 → 창업 → 보안 수요 증가)로 인한 가입자 성장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2015년까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부담으로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올해부터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 가입자가 연평균 7% 성장을 지속하면 순이익은 매년 15%씩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가입자 성장은 최소 2~3년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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