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콜라겐·스킨케어·세럼 등 9종 내놓아

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다이소 전용 피부화장품 ‘클리덤(Cleaderm·사진)’을 내놓았다.

클리덤은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 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이란 게 회사측 설명. 저분자 콜라겐 라인은 실타래크림, 아이마사지 앰플 등 스킨케어 7종과 립 세럼 2종 등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각 탄력·보습·주름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대표제품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는 저분자 콜라겐, 히알루론산, 뮤신(달팽이점액여과물) 성분이 담긴 실타래 크림(40㎖)과 탄력 랩핑시트(20장)로 구성됐다. 실타래처럼 쭉쭉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이며, 피부에 쫀득하게 밀착돼 풍부한 보습감과 피부탄력 채움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탄력 랩핑시트는 크림을 바른 뒤 마스크팩처럼 붙였다 떼어내는 제품. 크림과 함께 사용 땐 한층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타래크림과 함께 권하는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미스트 앰플(100㎖)’은 풍부한 오일 함량과 고보습·탄력 채움 효과로 출시 전부터 다이소 온라인에 사전예약이 쇄도했다. 300돌턴의 저분자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함유된 ‘콜라겐 앰플층’과 유수분 밸런스케어에 효과적인 ‘4중 보습광채 오일’을 8 대 2 비율로 담아 완성됐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고급스러운 수분광채를 더할 수 있으며 탄력관리도 된다고 종근당건강은 밝혔다.

종근당건강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전무)은 “다이소 입점으로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