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까지 만족도 조사… 200명 추첨해 경품 지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 이용자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해당 앱은 예상연금액 조회, 연금(일시금) 청구 등 100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포함해 15개 기관의 58종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올해만 신규 이용자가 130만명 늘었고, 월 평균 이용 건수가 430만건에 이르면서 연금공단은 인공지능 사원을 활용한 앱 이용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태현 연금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앱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공단은 앱 이용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2월 4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6일 앱과 공단 누리집에 공개되고,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