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까지 일반인 대상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금호타이어 제품 증정 및 할인권 등 경품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금호타이어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및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프로 컵’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존과 함께 오는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자사 겨울용 프리미엄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안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경품으로 1등 금호타이어 교환권(4개, 온라인 타이어프로 등록 제품), 2등 미즈노 아이언 세트, 3등 카모 스탠드백 등 총 10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금호타이어 구매 할인 쿠폰(개당 1만원, 최대 4개/4만원) 을 지급하며, 경품 추첨은 내년 1월에 발표 및 시상 계획이다.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 행사는 오는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며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하는 대회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박스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경기는 당일 오전 9시 1라운드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된다.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타이어프로 컵과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컵을 동시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금호타이어는 골프존 에티켓 광고를 실시하는 등 골프존과 함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 대회가 스포츠 교류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