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회서 혁신 입증
보안업계 선도…글로벌 진출 성과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대표이사 이병화)이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정부와 기업, 관계자가 모여 품질 혁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 기업들이 함께했다.
에스텍시스템은 고객 중심의 보안 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업계에 선도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위험 범죄 피해자 경호 및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도 수상의 주 요인이다. 더불어 베트남 법인 설립을 통한 수출 확대로 글로벌 경영 성과를 이루어내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충연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고객 만족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품질경영으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