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20일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명확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최인호 건설도시국장의 주요 사업 발표와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 이날 브리핑에서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영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삼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바른땅 지적재조사사업 △화북면(보현산댐 상류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 건설도시국 소관 8개 부서 13개 주요 사업이 다뤄졌다.
최인호 영천시 건설도시국장은 “언론인들과 소통 브리핑을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8월부터 언론인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국별 브리핑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