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본사와 협력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제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13년째 이어진 특별전은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3주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4100여 점을 기증했다. 지난해보다 1500여 점 늘었다. 수익금 약 1000만원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인다. 전새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