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생의 아이린은 학창시절에도 미모로 정평이 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학교 배치고사를 치러 가면 남학생들이 창문에 매달려 내 얼굴을 보려고 했다”고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오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2018 남북 평화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석해 ‘빨간맛’, ‘배드보이’를 불렀다.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문제로 불참한 조이를 제외한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 등 4명의 멤버가 무대에 올랐다.
평양 공연을 마친 레드벨벳은 4일 오전 2시 52분 이스타항공 여객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오전 3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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