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광주보건대 운동장에서 글로컬대학 선정 '한달빛 챔피언스 리그'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의 재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한달빛 챔피언스 리그는 3개 대학의 친선 축구경기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달빛 연합(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이 향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친선경기는 전·후반 각각 20분씩 총 40분 동안 진행됐다. 대구보건대 이정영(59·안경광학과 교수) 경영부총장은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합 대학 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