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투자경제과)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선정.JPG
박문수(왼쪽 두번째), 조진우(오른쪽 두번째)대표이사가 상주시 기업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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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2024년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진성 조진우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11상주 시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에 주는 상이다. 2020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된 후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문수씨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 후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제품을 양산해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K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콘크리트 제품 제조를 바탕으로 회사 연매출 1,800억을 달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진우씨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해 ISO 취득, 특허출원 등 사업을 건실히 추진 및 확대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결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민 고용 증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써왔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 모두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어 대한민국 및 세계의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