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신민아가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6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민아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민아는 예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신작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촬영 중 웨딩신을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이다.
소속사는 앞서 같은 날 결혼식을 울리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긴 ‘손해보기 싫어서’ 티저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10년 째 김우빈과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할 당시에도 그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tvN에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