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사업 예비 타당성조사(예타) 자문회의를 거쳐 나로우주센터 우주 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예타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우주 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봉래면 일원에 약 46만 평 규모로 사업 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LH)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산단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사업인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발사체 국가산단 모두 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발사체 산업 거점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