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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생산성 격차 10년만에 최대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10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29.5%로, 2014년(34.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분석보고서 ‘제조업 기업규모별·업종별 노동생산성’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기업의 1인 평균노동생산성(실질부가가치/종사자수)은 4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2% 상승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1억3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코크스·석유정제품과 전자부품·통신의 격차가 가장 컸다. 두 업종 모두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소수 대기업 중심의 시장구조를 갖고 있어 생산이 대기업에 집중된 탓으로 풀이된다. 제조업 전체 생산성은 2억2400만원으로, 전년(2억1400만원, -5.5%)보다 4.7% 증가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AI서버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2026-07-27 1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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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인사이트]초격차는 어디서 나오는가](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비즈 인사이트]초격차는 어디서 나오는가
자본·설비 중심의 사업은 모방이 쉽다. 여기에 고기술을 더한다고 해도 격차는 그리 벌어지지 않는다. 그나마 선점자의 록인(가둠) 효과가 발휘되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생태계를 형성하면 초격차를 만들고 상당 기간 유지해가긴 한다. 이마저도 초격차의 안일에 갇혀 곧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로 대체되기 일쑤다. 또는 혁신능력이 진부화 속도에 뒤져 도태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이 초격차 조건의 제일로 꼽는 기질은 ‘빠른 환경 대응력’이다. 다른 말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원 동원·배치 능력이다. 이는 시간을 두고 체득된 유연성과 역동성의 산물이다. 여기에 창의성과 혁신성은 강력한 백업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체계화된 지식·경험·역랑, 즉 노하우로 축적될 때 경쟁우위가 발생한다. 이렇게 해서 획득된 우위는 경쟁자와 격차를 점점 벌려간다. 업종을 가릴 필요도 없다. 특히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그 차이는 확 커진다. 추월, 대체는 물론 모방도 어렵게 한다. 우회와 초월 전략만 경계하면 오랫동안 초
2026-07-27 06: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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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I설계로 비만신약 물질선발·임상진입”
한미약품이 AI 중심 차세대 신약 개발기술을 확보해 이를 미국 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체중감량과 근육증가를 동시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신약(HM17321)’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개발 중이다. HM17321은 근손실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구현하는 계열내 최초 비만신약이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나아가 세계 최초 펩타이드 기반 마이오스타틴 억제 기전의 ‘차세대 근육증진 치료제(HM500197)’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내용은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공개됐다. 이런 성과는 한미약품의 자체 AI플랫폼 ‘HARP-pSAR’을 통해 이뤄졌다. 단백질서열의 미세한 변화에 따른 약리활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후보물질 설계방향까지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미약품은 “HARP-pSAR은 신약개발 초기단계의 최대 걸림돌인 ‘실험데이터 부족’ 한계를 극복해 연구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대규모 데이터와 고성능 컴
2026-07-24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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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동아제약, 이중구조 ‘듀오버스터 오랄밸런스 구강유산균’](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신제품·신기술]동아제약, 이중구조 ‘듀오버스터 오랄밸런스 구강유산균’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이중정 설계의 ‘듀오버스터 오랄밸런스 구강유산균’(사진)을 신규 출시했다. 이는 유산균이 민감한 성분과 직접 닿지 않도록 민트층과 흰색층의 이중정 구조가 적용된 게 특징. 유산균과 기능성 부원료를 분리 설계해 유산균이 본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 치은(잇몸)에서 분리한 특허균주(S.SALIVARIUS G7) 유산균이 함유됐다. 국내 연구를 통해 수립한 구강유산균으로, 한국인의 구강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구강유산균 특유의 푸석한 식감과 맛을 개선해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당류 0g으로 자기 전에도 부담이 적다고도 했다. 또 11.5mm의 압축된 정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측은 “입속미생물 균형관리가 구취와 구강환경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구강유산균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국내 구강유산균 최초 이중정 설계가 적용됐다”고 했다.
2026-07-24 14: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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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한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능성 소파 3종’](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신제품·신기술]한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능성 소파 3종’
한샘(대표 김유진)이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소파 3종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스윙 기능을 더한 ‘엠마컴포트 스윙’(사진), 인기 가죽소파에 리클라이닝 기능을 접목한 ‘테이즈 리클라이너’, 맞춤형 헤드틸팅 기능의 ‘토빈’ 등 3종이다. ‘엠마컴포트 스윙’은 기존 베스트셀러인 ‘엠마컴포트’에 스윙 기능을 결합한 제품. 최근 소파는 누워서 쉬거나 OTT 콘텐츠를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여가를 즐기고 있는데 맞춰 제작됐다. 좌방석 공간을 깊고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스툴 없이도 다리를 쭉 펴거나 침대처럼 눕기에 넉넉하게 했다. 인체공학 설계의 105~110도 등쿠션이 차별화된 착석감을 선사한다고 한샘 측은 소개했다. ‘테이즈 리클라이너’는 소파 본연의 안락함과 휴식을 위해 리클라이너 기술을 접목한 게 특징. 기존 테이즈의 강점인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높은 등받이와 아늑한 착석감에 리클라이닝이 더해져 최상의 아늑함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토빈 헤드틸팅’ 소파
2026-07-2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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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세라젬, 마사지모드 4가지 추가 ‘마스터 V7 2027’](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신제품·신기술]세라젬, 마사지모드 4가지 추가 ‘마스터 V7 2027’
세라젬(대표 이경수)이 마사지모드를 확대하고, 타공매트를 적용한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2027’(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기존 ‘마스터 V7’의 마사지모드와 사용성, 디자인을 고도화한 모델이다. 마사지모드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확대해 목·어깨·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관리모드가 강화됐다. 기상 후, 취침 전, 골프·러닝·업무·공부 후 등 근육통 완화를 위한 생활맞춤모드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협착증 등 의료기기 사용 목적에 맞춘 모드가 추가됐다. 모드 구성도 사용 목적별로 직관적으로 정리해 원하는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마스터 V7의 핵심 마사지 기술도 그대로 적용됐다. 특허 TST(척추각 조절기술) 세라코어엔진이 등·허리·목·어깨·척추 굴곡에 맞춰 마사지 도자의 간격과 기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사용자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복부 온열LED 도자와 에어셀 다리마사지기를 적용해
2026-07-24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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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글로벌 산업·교역질서 대혼란, 그래도 수출길은 열어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기고]글로벌 산업·교역질서 대혼란, 그래도 수출길은 열어야
잇단 전쟁과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국제 산업환경은 물론 교역질서마저 대혼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입 비중인 무역의존도가 GDP의 6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사정상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심화되는 자국 우선주의 기조는 미래 불확실성을 높인다. 국제 원자재 가격은 물론 금리, 환율 관련 리스크는 복합적으로 확대돼 다가온다. 여기에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이행 압력도 부가돼서 달려든다. 그러나 어쩌랴. 흔히 위기 속에 진짜 기회가 숨어 있다고들 한다. 산업과 교역질서가 거세게 흔들리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축적해온 역량을 한껏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행히 반도체와 조선·방산이 전방에서 호황을 이끌고 있는 이 때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날개를 달아 세계 시장으로 외연을 넓힐 좋은 기회다. 대한민국 제조업 성장을 이끌어온 산업단지 기업들이 앞장서야 한다. 마침 지난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 지역협력
2026-07-24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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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日과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공동개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일본 대학과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22일 이 회사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정부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이런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일본 과학도쿄대학(IST) 류이치 오카모토 교수 연구팀과 한다. 이 연구팀은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원천기술과 임상연구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GMP 제조기술 및 임상개발 역량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뿐 아니라 생산기술 고도화, 임상번역, 신규 적응증 확대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ATORM-C’를 기반으로 재생치료 플랫폼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현재 ATORM-C의 임상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되는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장 오가노이드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장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국가전략기술 과제 선정은 한
2026-07-22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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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웰니스서비스 로봇’ 나온다
치매예방도 돕는 개인맞춤형 ‘AI 웰니스서비스 로봇’이 나올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웰니스로봇은 공기질관리, 공간보안, 바이탈사인 점검, 건강상담 서비스를 해왔다. 여기에 치매예방에 중점을 둔 AI 기반 정신건강관리 기능과 개인맞춤형 웰니스서비스로 고도화가 추진되는 것이다. SK네트웍스 자회사 SK인텔릭스(대표 안무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최근 AI 웰니스로보틱스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웰니스로봇 기반 AI 정신건강·웰니스서비스 SW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나아가 이 서비스를 실증한 뒤 정부 실증사업 및 국가 연구개발과제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SK인텔릭스는 세계 첫 웰니스로봇 ‘나무엑스’ 서비스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개발자용 API(소프트웨어간 상호작용 환경) 연구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연구진이 실제 서비스환경에서 AI알고리즘과 웰니스서비스를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게 된다. 이후 기존 웰니스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명상, 치매예방
2026-07-22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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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 ‘생체리듬 기반 항노화 원료’ 개발 나서
화장품 ODM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생체리듬 기반 항노화 화장품 원료’ 개발에 착수한다. 이 회사는 화장품소재 기업 라비오(대표 조광진), 경희대 황재성 교수(유전학) 연구팀과 이런 내용의 연구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3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효능연구부터 소재개발, 제품화까지 전 주기를 공동 수행한다. 단순한 주름개선을 넘어 수면부족과 만성스트레스 등으로 교란된 생체리듬을 바로잡고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뉴로코스메틱 소재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황 교수는 항노화연구 전문가다. 연구진은 생체리듬 유전자의 정상적 발현을 돕고, 세포내 에너지대사를 수행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동시에 무너진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세포 전반의 기능회복에 기여하는 원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후보물질을 선별해 안정성 평가와 제형화 연구를 거쳐 화장품 상용화까지 추진하게 된다. 코스메카 관계자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일상화되면서 생체리듬 회복을
2026-07-22 16:05:27

![[비즈 인사이트]초격차는 어디서 나오는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7/news-p.v1.20260724.804d1b676a34423ba36f278f34ecc0c0_T1.jpg?type=h&h=640)

![[신제품·신기술]동아제약, 이중구조 ‘듀오버스터 오랄밸런스 구강유산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4/news-p.v1.20260724.57dc42dc74264747bf06a095a29b26aa_T1.jpg?type=h&h=640)
![[신제품·신기술]한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능성 소파 3종’](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4/news-p.v1.20260724.f355933730274b2890cb176c2c643b65_T1.jpg?type=h&h=640)
![[신제품·신기술]세라젬, 마사지모드 4가지 추가 ‘마스터 V7 2027’](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4/news-p.v1.20260724.e47f3c2b3c4642fc866eea694f2af493_T1.jpg?type=h&h=640)
![[기고]글로벌 산업·교역질서 대혼란, 그래도 수출길은 열어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4/news-p.v1.20260721.f65a28e669e5455190c31a8a15584482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