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가 관계사 휴마시스 지분을 추가 취득해 최대주주 지분률을 늘렸다.
미래아이앤지는 휴마시스 주식 147만주(1.14%)를 장내 매수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취득으로 경영권 안정은 물론 휴마시스의 신규 사업인 광산개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다소 불안했던 주가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마시스는 최근 주주 김모 씨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이 각하돼 정기주총 승인 사업인 광산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엔데믹에 따른 기존 체외진단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광산개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