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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간 거꾸로 매달린 10대들, 비명·구토·실신까지…美 배심원단 “7억6000만원 배상”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 수십 명의 탑승객이 공중에 거꾸로 매달렸던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호소한 10대 소녀 2명이 총 55만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0일 현지 매체 피플, 뉴욕포스트, 오리건 라이브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멀트노마카운티 순회법원 배심원단은 오크스 파크 놀이공원과 놀이기구 제조사 잠펠라 측에 사고 피해자인 시트랄리 고메즈-살라이스와 에비 야노타에게 각각 27만5000달러씩, 총 55만달러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한화로는 약 7억6000만원 규모다. 두 사람이 당초 요구한 배상액은 총 200만달러, 약 27억6000만원이었다. 배심원단은 10대 2 의견으로 두 사람의 손을 들어줬지만, 인정된 배상액은 청구액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사고는 2024년 6월 14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오크스 파크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고메즈-살라이스와 야노타를 포함한 탑승객 약 30명은 대형 회전 진자 형태의
2026-08-25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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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호황 올라타나…메모리 매출 280% 급증 전망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올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280%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D램과 낸드플래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전체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1조5552억달러, 약 2159조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8090억달러, 약 1123조원보다 92% 증가한 규모다. 내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9399억달러, 약 269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은 메모리다. 가트너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 매출이 8373억달러, 약 1162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2201억달러와 비교하면 약 280% 늘어나는 수준이다.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27% 수준이었던 메모리 비중은 올해 54%까지 확
2026-08-25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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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홍현희 “수영 후 바로 먹기”…다이어트 식단으로 괜찮을까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수영 후 먹은 건강 식단을 공개하면서 운동 후 식사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현희는 최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60㎏에서 49㎏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주사 등의 도움 없이 생활습관 개선으로 체중을 줄였다는 점도 화제가 됐다. 홍현희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영 후 바로 때려먹기”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을 마친 뒤 먹는 오이, 당근, 병아리콩, 닭가슴살, 삶은 계란, 주스 등이 담겼다. 홍현희의 식단은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 후 식단에 가깝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채소로 식사량을 채우는 구성이어서 포만감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다만 함께 마시는 주스의 당 함량과 운동 강도에 따른 탄수화물 보충 여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체중 감량의 기본은 섭취 열량보다 소비 열량을 꾸준히 높이는 것이다. 운동으로 에너지를 쓰고, 식단으로 과잉 섭취를 줄이면 체중 감량에
2026-08-25 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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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한 번 만에 임신 성공”…시험관 시술은 어떻게 이뤄질까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려지면서 시험관아기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험관 시술은 난자와 정자를 체외에서 수정시킨 뒤 배아를 자궁 안에 이식하는 보조생식술이다. 난임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이지만, 한 번의 시술로 임신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어서 과정과 주의점을 미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김지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긴장한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렸고, 파란색 색종이가 터지자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눴다. 김지민은 “꿈만 같다 아들이라니 우와. 두룹아, 건강하게 나오거라”라고 했다. 두 사람은 2세를 준비하며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지난달 시험관 시술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시험관 시술 성공 여부는 여성의 나이, 난소 기능, 정자 상태, 배아의 질, 자궁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2026-08-25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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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옛말?…해마다 100명 넘게 퇴사, 김앤장·광장으로 ‘우르르’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높은 연봉과 안정성으로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100명 넘는 직원이 퇴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40대 젊은 인력의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조직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감원 퇴직자는 총 481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퇴직자 수는 2022년 102명, 2023년 103명, 2024년 110명, 2025년 112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54명이 금감원을 떠났다. 퇴직자 가운데 젊은 직원 비중도 적지 않았다. 전체 퇴직자 481명 중 20대는 26명, 30대는 71명, 40대는 83명으로 20~40대가 총 180명을 차지했다. 전체의 37.4% 수준이다. 올해 퇴직자만 놓고 보면 20~40대가 27명으로 절반에 달했
2026-08-24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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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하리수 “성전환 수술한 지 30년”…트랜스젠더 건강관리에서 놓치기 쉬운 것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성별확정수술 이후 겪은 건강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호르몬 치료와 장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성별확정수술 이후에는 개인의 수술 범위와 호르몬 상태에 따라 뼈 건강, 심혈관·대사 건강, 간 기능 등을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TG걸스’에는 트랜스젠더 연예인 1세대인 하리수가 출연해 건강 관리와 성별확정수술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 51세인 하리수는 건강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동은 솔직히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성전환 수술을 일찍 했다. 1995년도에 했다. 지금 딱 성전환 수술한 지 30년이 됐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성별확정수술 이후 여성 호르몬을 꾸준히 맞지 않았던 이유도 밝혔다. 그는 “사실 그때 성전환 수술을 하고 여성 호르몬을 꾸준하게 맞으면 간이 안 좋을 수가 있다고 들어서 안 맞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건강 문제가 나타났다고
2026-08-24 08: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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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몸매 공개한 유이…172㎝·51㎏ 유지하는 습관은 ‘이 운동’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바다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수영과 러닝의 체중 관리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영과 러닝은 모두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지만, 몸에 주는 자극과 장점이 다르다. 전문가들은 두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면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체지방 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유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영복을 입고 제주에서 보낸 휴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이는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수영 실력을 보여줬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기 전 수영 선수로 활동했던 유이는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수영뿐 아니라 러닝에도 재미를 붙였다고 전해졌다. 과거 8㎏ 감량 후 172㎝, 51㎏의 몸매를 유지해온 그는 굶는 다이어트보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체형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은 팔과 어깨, 등, 복부, 엉덩이, 다리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
2026-08-24 07: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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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도 못 믿겠다”…예금 압류 공포에 현금 인출 급증한 ‘이 나라’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러시아에서 정부가 전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예금이나 기업 자산을 압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현금 인출이 급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군수산업 중심의 전시경제가 금융시스템과 재정에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8월 들어 첫 2주 동안 러시아 은행권에서 약 2864억 루블, 약 34억달러 규모의 현금이 인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에도 73억달러가 빠져나갔고, 6월에는 45억달러 이상이 인출됐다. 올해 누적 인출액은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2022년 한 해 동안 빠져나간 247억달러, 약 2조 루블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최대 소매 금융기관 스베르방크의 고위 임원 타라스 스크보르초프는 올해 전체 현금 인출 규모가 침공 첫해의 거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쟁 초기 러시아 정부는 자본 통제와 급격한 금리 인상을
2026-08-20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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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는 삶? 月 540만원 필요”…서울 중장년층이 답했다 “최소 생활비는 196만원”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한 달 가구 생활비로 평균 321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196만원,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540만원가량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계봉오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서울에 사는 40~64세 중장년 2058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월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중장년층이 퇴직, 건강 변화, 가족 돌봄 부담 등 생애 전환기에 맞닥뜨리는 변화 속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삶을 꾸려가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를 기초역량, 생활역량, 전환역량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측정하고 지표화했다. 각 부문은 다시 12개 영역과 75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기초역량에는 가구 경제와 고용, 주거 등이 포함됐고, 생활역량은 건강과 웰빙, 돌봄, 문화·여가 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전환역량은 노동 전환, 노후 준비, 디지
2026-08-20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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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난자 냉동 고민했지만 바늘 공포 때문에”…매일 맞는 주사, 어떤 과정이길래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과거 난자 냉동을 고민했지만 주사 부담 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난자 냉동을 고려하는 여성도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난자 냉동이 미래 임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나이와 난자 수, 난소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 17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연애와 결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유는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최종 목표는 엄마였다”며 가수로서의 성공과 별개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였다고 말했다. 소유는 서른 살 무렵 난자 냉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을 정말 건강하게 만들어 좋은 난자를 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시술 과정과 비용 등을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담 과정에서 매일 배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
2026-08-20 11:3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