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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3·4시리즈 퍼스트 에디션 등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MW 코리아가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1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5종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먼저 BMW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시선을 사로잡는 파이어 레드 색상을, BMW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두 모델에는 제트 블랙
2024-11-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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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리비안에 차세대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과 차세대 배터리인 ‘원통형 4695 배터리’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총 67GWh(기가와트시)이며 향후 5년간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수조원대 규모로 추정하고 있으며,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R2’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원통형 4695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인 ‘46시리즈’ 가운데 지름 46㎜, 높이 95㎜ 크기의 배터리를 말한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2170)와 비교해 에너지 용량이 6배 이상 향상되고, 밀도·출력·공간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에너지당 공정 횟수 감소로 비용 및 시간 면에서 생산성이 향상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46시리즈 배터리는
2024-1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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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퓨처데이’ 10년...“혁신 아이디어 발굴 지속”
HL그룹이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HL퓨처데이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론칭됐다. 이번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지난 5일 경연을 펼쳤고, 총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지주사 김광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HL만도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팀(신사업 발굴 부문), HL만도 ‘앨리스(ALICE)’팀(IT기반 업무 개선 부문), 한라대학교 ‘세이프티 가디언스’팀(한라대 재학생 참가 부문) 등 3개 팀이 받았다. 서재근 기자
2024-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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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416억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조9758억원, 영업이익 14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분야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계약 물류) 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3자 물류)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1%
2024-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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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노조, 주택가 ‘민폐 시위’ 다시 강행
지난해 회사가 거둔 영업이익의 2배에 달하는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한 달째 파업 중인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협력사 직원들의 “파업을 멈춰 달라”는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택가에서 이른바 ‘민폐 시위’를 다시 강행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10여 명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과 인근 주택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동원한 시위를 벌였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하면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정기승급분 제외)과 전년도 매출액의 2%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총액은 약 240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현대트랜시스가 거둔 전체 영업이익(1169억원)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노조의 주장을 수용하기 위해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전액을 성과급으로 내놓는 것도 모자라 이에 맞먹는 금액을 금융권에서 빌려야 하는
2024-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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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 시대 연다
에코프로가 2030년까지 연산 양극재 캐파(생산량) 71만톤,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각각 구축해 매출 32조원, 영업이익률 12% 시대를 열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프렌들리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에코프렌들리데이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등 각 가족사 대표와 투자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먼저 에코프로비엠은 중국 GEM(거린메이)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공정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연내에 GEM과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초 착공에
2024-1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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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英 테이트 모던과 파트너십...서도호 전시 후원
제네시스는 영국 런던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5월 개최되는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 전시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예술 기관 , 창작자와 아트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와 장기간 협업 관계를 이어온 테이트 모던 미술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되는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워크 더 하우스)’ 전시회는 세계적인 작가 중 한 명인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탐구하는 서베이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대형 설치 ▷조각 ▷영상 ▷드로잉을 통해 ‘거주’와 ‘이동’의 개념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다양한 동시대적
2024-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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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030년 매출 32조 시대 연다…이동채 전 회장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 개척”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에코프로가 2030년까지 연산 양극재 캐파(생산량) 71만톤,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각각 구축해 매출 32조원, 영업이익률 12% 시대를 열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프렌들리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에코프렌들리데이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등 각 가족사 대표와 투자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먼저 에코프로비엠은 중국 GEM(거린메이)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공정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연내에 GEM과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4-11-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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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416억원…전년 대비 13.5%↑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조9758억원, 영업이익 14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분야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계약 물류) 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3자 물류)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2024-11-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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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북미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오스틴’ 참가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9~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기차 박람회다. 지난 2021년 개최 이후 매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올랜도 등 미국 8개 지역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해 왔다. 오스틴에서도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지역에 이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전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rsquo
2024-11-08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