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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신념’·김동관 ‘전략’ 통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무기체계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자주포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50년 6·25전쟁 후 미국의 군사 원조를 받아 국방력을 키워온 한국이 70여년 만에 세계 최강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에 자주포를 수출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미 육군은 6문을 포함해 최대 18문의 시제품을 인도받은 후 약 4년의 성능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성능 시험 통과 시 미 육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최대 10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화는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K9MH를 내세웠다. K9MH는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차륜형 플랫폼과 완전 자동화 포탑을 결합했다. 이번 성과는 김승연(왼쪽) 한화 회장과 김동관(오른쪽) 한화 수석부회장 등 2대에 걸친 방산 사업에 대한 신념,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사업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
2026-08-19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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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美 자주포 현대화 사업 시제품 제작사로 단독 선정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대 1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의 시제품 제작사로 단독 선정됐다. 글로벌 최대 방산 국가인 미국에 완성형 무기를 처음으로 수출하게 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지화 전략, 김승현 한화 회장의 미국 네트워크, 김동관 한화 수석부회장의 치밀한 사전 준비 등이 수주 성과에 이바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미국이 포병전략을 지원한 후 76년 만에 대한민국이 미국 포병전력 및 방산 기반 재건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미 육군은 6문을 포함해 최대 18문의 시제품을 인도받은 후 약 4년의 성능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사업 비용은 2억6290만달러(약 3700억원)이다. 성능 시험 통과 시 미 육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최대 10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 육군이
2026-08-19 0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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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호황에 불티나게 팔리니…두산 CCL 공장, 풀가동 넘어 초과가동 진입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 호황에 불티나게 팔리니…두산 CCL 공장, 풀가동 넘어 초과가동 진입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의 주요 동박적층판(CCL) 공장이 100% 가동률을 넘어 초과가동되고 있다. 전방 산업인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다. CCL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두산 실적도 고공행진할 전망이다. 18일 ㈜두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자BG 산하 충북 증평, 경북 김천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각각 109.8%, 102.7%이다. 지난해(증평 공장 107.8%, 김천 공장 105.3%)에 이어 풀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증평, 김천 공장은 AI 가속기와 반도체에 들어가는 고부가 CCL을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증평, 김천 공장은 2023년만 하더라도 각각 가동률 56.2%, 62.2%에 머물렀다. 하지만 2024년 증평 공장 가동률이 100%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개 공장 모두 풀가동됐다. 또 다른 CCL 생산기지의 가동률도 올라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중국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92.2%로 지난해(89%)보다 3%포인
2026-08-1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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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자회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글로벌 전력 인프라 성장”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전선은 올해 상반기 주요 자회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로 케이블 및 버스덕트 수요가 증가한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LS전선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선 가온전선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330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4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상반기 약 3.5%에서 올해 3.9%로 상승했다. 가온전선의 실적 성장은 미국 사업이 이끌었다.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투자 확대로 가온전선의 배전 케이블 및 버스덕트 수요가 증가했다. 미국 생산법인 LSCUS도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용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온전선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AI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은 상반기
2026-08-18 1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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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하는 ‘815런’ 3년 연속 참가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3년 연속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815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LIG를 비롯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에서 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LIG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은 물론,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2026-08-18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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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원 SMR 시장 선점하자”…SK·HD현대·두산 인재 확보전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 발전원 SMR 시장 선점하자”…SK·HD현대·두산 인재 확보전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와 두산에 이어 HD현대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분야 인재 영입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3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는 23일까지 SMR 경력사원 채용공고를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프로젝트 관리(PM), 상세설계, 품질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원자력 발전(원전) 분야 경력 10년 이상 ▷원전 주기기 제작 프로젝트 참여 경험 등이다. 미국 원자력 프로젝트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뽑힌 인재는 ▷SMR 제작 공정 통합 관리 ▷SMR 주기기 상세설계 ▷SMR 품질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미국 SMR 기업인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 핵심설비를 제작 및 공급하는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영입된 인재를 통해 설비 제작 등 SM
2026-08-1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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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인천캠퍼스, 2년 연속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 획득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건설기계는 인천 캠퍼스가 최근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ZWTL(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ZWTL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처리 방식을 검증해 자원순환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재활용률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5~99%), 실버(90~94%) 등급을 부여한다. HD건설기계 인천 캠퍼스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재활용률 99.54%를 달성하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자원순환 역량을 입증했다. HD건설기계는 폐기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화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쇳물을 부어 제품 모양을 만드는데 사용한 주조용 모래와 공정에서 발생한 분진은 별도 가공을 거쳐 원료로 재활용한다. 폐합성수지와 폐목재는 잘게 부숴 고형연료로 만들고, 금속 가공에 사용한
2026-08-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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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수소내연기관 전용 엔진오일 공급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수소 전용 엔진오일을 개발, 상용차 제조업체에 공급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수소내연기관 전용 엔진오일 엑스티어(XTeer) H2-ICE를 타타대우 등 수소 상용차 제조업체에 국내 최초로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23년 수소내연기관 윤활유 기술 개발에 착수, 지난해 독자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과 성능 검증까지 완료한 바 있다. 수소내연기관은 기존 내연기관 대비 연소 온도가 높다. 또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으로 인해 엔진 마모와 오일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런 특성을 반영해 엔진 보호 기술, 수분 제어 기술, 침전물 억제 기술 등 3대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HD현대는 HD건설기계를 통해 트럭용 수소엔진 양산 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소 엔진 및 관련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에 발맞춰 기존 내연기관, 수소내연기관, 전기차까지 대응 가능한 윤
2026-08-11 1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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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7조원 투입 오스탈 USA 인수…美 조선거점 확대
한화가 호주 조선·방산 기업 오스탈의 미국 사업부인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한다. 현지에 조선소(사진)를 운영 중인 오스탈 USA 인수를 통해 마스가(미 조선업 부활 프로젝트)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는 최근 오스탈에게 오스탈 USA 사업 법인과 운영자산 100%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10억5000만~12억달러(최대 약 1조7000억원)를 제시했다. 이는 현금·부채가 없는 오스탈 USA 가치를 산정한 것이다. 오스탈 이사회는 한화디펜스USA에 오스탈 USA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실사 기간은 한화 측이 요청한 자료를 제공받는 시점을 기준으로 4주간이다. 한화는 지난해 약 3300억원을 투입해 오스탈 지분 19.9%를 확보, 오스탈 1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선박 생산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1999년에 설립된 오스탈 USA는 미 앨라
2026-08-11 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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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대 1.7조 투입해 오스탈 USA 인수 추진…美 조선 거점 확대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가 호주 조선·방산 기업 오스탈의 미국 사업부인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한다. 현지에 조선소를 운영 중인 오스탈 USA 인수를 통해 마스가(미 조선업 부활 프로젝트)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는 최근 오스탈에게 오스탈 USA 사업 법인과 운영자산 100%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10억5000만~12억달러(최대 약 1조7000억원)를 제시했다. 이는 현금·부채가 없는 오스탈 USA 가치를 산정한 것이다. 오스탈 이사회는 한화디펜스USA에 오스탈 USA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실사 기간은 한화 측이 요청한 자료를 제공받는 시점을 기준으로 4주간이다. 한화는 지난해 약 3300억원을 투입해 오스탈 지분 19.9%를 확보, 오스탈 1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선박 생산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1999년에 설립된 오스
2026-08-11 09:29:22


![AI 호황에 불티나게 팔리니…두산 CCL 공장, 풀가동 넘어 초과가동 진입 [비즈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8/news-p.v1.20251217.0ceaa3502ac045d1935594bbe54cd73d_T1.jpg?type=h&h=640)


![“AI 발전원 SMR 시장 선점하자”…SK·HD현대·두산 인재 확보전 [비즈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2/news-p.v1.20260811.955eba85613d48efbe55cfb51063b276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