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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미 데이터센터에 수소 전지 설치” AI 시대 에너지 기업들 ‘미래 전기’ 눈독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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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HJ중공업, 함정시장 협력
한화시스템은 HJ중공업과 ‘해외 함정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HJ중공업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함정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수출용 함정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함정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CMS)를 포함한 각종 센서, 무장 등을 제작 및 공급할 계획이다. HJ중공업은 해군 소형함과 해경 소·중·대형 경비함 등과 같은 다양한 함정을 건조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이 건조를 맡게 될 함정은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 윤영하급 고속함을 포함해 해경의 ▷해우리급(300톤) ▷태극급(500톤) ▷한강급(1000톤) ▷제민급(1500톤) ▷태평양급(3000톤) 경비함 등이다. 한화시스템은 다양한 수상·수중 함정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함정 전투체계(CMS)를 공급해 온 국내 유일 기업이다. HJ중공업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도, 태국 및 중동과 중남미 국
2024-1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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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구성원 3100명, 2주간 집중 봉사활동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주간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8개 자회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집중 봉사기간을 실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집중 봉사기간에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총 3100여 명이 참여해 모두 1만1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2주간의 집중 봉사주간에는 총 2800명이 봉사활동 6900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봉사주간에 5900여명이 참가한 것이다. 이번 집중 봉사주간에는 무료급식, 헌혈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만들기, 폐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등 새로운 봉사활동도 기획해 구성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도 참여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구성원 60여 명과 함께 헌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독거노인 결연 봉사활동을,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자연환경 지킴이 봉사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지역사회와 상생 ▷지속가능한 환경 ▷창
2024-11-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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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인천 지역 아동들과 싱가포르 해외 탐방 실시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5일 동안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레일(Inter-Rail)’ 일환으로 기획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여행, 문화, 교육을 접목해 만든 인터레일을 선보여 전주 한옥마을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국내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올해는 해외로 무대를 확장해 아동들에게 글로벌 경험과 환경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목표인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를 반영해 친환경을 테마로 잡았다. 참가 아동들은 싱가포르 생태 관광지를 방문하며 환경의 중요성
2024-1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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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HJ중공업,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맞손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시스템은 HJ중공업과 ‘해외 함정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HJ중공업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함정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수출용 함정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함정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CMS)를 포함한 각종 센서, 무장 등을 제작 및 공급할 계획이다. HJ중공업은 해군 소형함과 해경 소·중·대형 경비함 등과 같은 다양한 함정을 건조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이 건조를 맡게 될 함정은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 윤영하급 고속함을 포함해 해경의 ▷해우리급(300톤) ▷태극급(500톤) ▷한강급(1000톤) ▷제민급(1500톤) ▷태평양급(3000톤) 경비함 등이다. 한화시스템은 다양한 수상·수중 함정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함정 전투체계(CMS)를 공급해 온 국내 유일 기업이다. 지난 40여년간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2024-11-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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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구성원 3100명, 2주간 집중 봉사활동 참여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8개 자회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집중 봉사기간(Volunteer Week)을 실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집중 봉사기간에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총 3100여명이 참여해 모두 1만1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2주간의 집중 봉사주간에는 총 2800명이 봉사활동 6900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봉사주간에 5900여명이 참가한 것이다. 이번 집중 봉사주간에는 무료급식, 헌혈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만들기, 폐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등 새로운 봉사활동도 기획해 구성원 800여명이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도 참여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구성원 60여명과 함께 헌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독거노인 결연 봉사활동을,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자연환경 지킴이 봉사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24-11-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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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도 ‘SK AI 서밋’에 깊은 관심…최태원 회장과 릴레이 티미팅하며 정책 구상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SK 인공지능(AI) 서밋에 참석해 AI 신기술을 살펴봤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최형두 의원, 최보윤 의원 등 여당 인사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SK AI 서밋이 열린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티미팅을 진행했다. 애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AI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 SK AI 서밋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당내 주요 일정으로 부득이 불참한것으로 알려졌다. 40분 뒤인 11시 40분경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이해식 의원, 조승래 의원 등 야당 인사들과도 티미팅을 했다. 최태원 회장은 여야 인사들과의 티미팅에서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티미팅 이후에는 여야 모두 VIP 투어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표는 전시장을 둘러본 후 포럼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
2024-1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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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마포 지역 저소득 가정 후원금 1억원 전달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4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총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본사가 위치한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에 복지후원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또 매년 설날 떡국나누기,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 매월 무료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류열 S-OIL 사장은 “S-OIL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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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3분기 영업익 38%↑…고부가제품 판매 호조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코오롱ENP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2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38%가 증가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3% 늘어났다. 글로벌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상업 공급을 시작한 POM 메디컬 제품을 비롯한 고부가 제품군 위주로 판매가 증가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POM은 강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해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다. 유통구조 개선 및 생산체계 최적화도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메디컬 전용 제품의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고강성 PO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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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악화에…S-OIL,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올해 3분기 매출 8조8406억원,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적자로 전환됐을 뿐만 아니라 매출도 1.8%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 매출은 7.6% 줄었고, 적자로 전환됐다. 유가 하락 여파로 제품 마진이 축소됐고, 환율 하락과 같은 일회성 요인으로 적자가 발생했다고 S-OIL은 설명했다. 사업 별로 살펴보면 정유 사업에서는 매출액 6조8944억원, 영업손실 573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5% 감소했고, 적자 폭은 6배 이상 커졌다. 두바이 원유 가격이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하락하는 등 각종 악재로 제품 마진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석유 화학 사업에서는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9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2% 줄어든 1조2016억원에 머물렀다. 석유화학 제품인 PP의 경우 역내 공급이 충분한 상황 속에서 수요 부진
2024-11-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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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배터리, 분사 후 첫 ‘분기 흑자’
SK이노베이션 산하 배터리 사업이 수익성 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배터리 사업에서 매출액 1조430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227억원 감소했지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10월 SK온으로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흑자 달성은 고단가 재고소진, 헝가리 신규 공장 초기 램프업(생산량 확대) 비용 감소 등 전사적인 원가 절감 활동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3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금액은 전 분기 대비 510억원 줄어든 608억원이다. 소재 사업은 주요 고객사 판매 물량이 감소하면서 적자 폭이 확대, 영업손실 740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고객사의 북미 공장 가동 및 신차 출시 계획 등으로 배터리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4-11-0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