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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경쟁사’ HD현대 LNG선 경력 임원 영입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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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어 트럼프 훈풍까지” K-전력기기 3사, 사상 첫 ‘매출 10조·영업익 1조’ 돌파 눈앞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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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도 품귀 예상” AI 폭발하니 K-변압기 올해도 ‘비싼 몸’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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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그 삼양 아닙니다” 100살 앞둔 ‘장수 기업’ 아시나요 [그 회사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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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똑똑하게, MZ와 유연하게...정기선 3년, 확바뀐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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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미 데이터센터에 수소 전지 설치” AI 시대 에너지 기업들 ‘미래 전기’ 눈독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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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 캐나다에 ‘맞춤 잠수함’ 제안
HD현대중공업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를 위한 새로운 잠수함의 현지 지원 준비’를 주제로 열린 ‘딥 블루 포럼’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딥 블루 포럼은 캐나다 해군과 캐나다 대표 방위·안보 매체인 뱅가드 캐나다가 공동 주관한 학술 포럼으로 캐나다 해군에 가장 적합한 잠수함 기술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HD현대중공업은 포럼에서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소개했다. CPSP는 3000톤급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프로젝트로 계약 체결 예상 시기는 2026~2027년이다. 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톤급) 잠수함 설계를 변경,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닌 캐나다 맞춤형 모델을 소개했다. 밥콕 캐나다 등 캐나다 방산 기업들과 캐나다 현지 함정 유지, 보수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에 앞서 올해 9월 캐나다 공공
2024-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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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석유공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준공
SK가스는 14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ET는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가 총 1조2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복합에너지터미널이다. KET는 총 575만배럴 규모의 저장 탱크를 갖추고 있 다. KET 준공식에서 김재균(왼쪽부터) 울산항만공사 사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두겸 울산시장, 윤병석 SK가스 대표, 박현규 KET 대표, 조승일 대우건설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영대 기자
2024-1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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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해외 군관계자 대거 방문
한화오션은 지난 14일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폴란드 해군 총장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거제사업장을 방문(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폴란드는 지난 10월 토마스 슈브릭 해군사관학교 교장에 이어 지미안스키 해군 총장 등 주요 군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했다. 해외 군 관계자들은 장보고-III 배치(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가상현실(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납기 준수 역량, 승조원·정비요원 교육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남미 지역 군 관계자들과는 현지 정세와 요구 사항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둘러본 해외 군 관계자들은 “한화오션의 탁월한 잠수함 건조 역
2024-1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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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회장 “양자컴퓨팅·AI 융합 시 에너지 문제 해결”
“슈퍼컴퓨터와 같은 최신 기술을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양자 컴퓨팅’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에서 양자 컴퓨팅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양자 컴퓨팅은 이진법 대신 양자 비트를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적은 전력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대성그룹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글로벌 석학들과 인류 당면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논의 주제를 과학 기술 전반으로 넓히기 위해 포럼 명칭을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으로 변경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양자 컴퓨팅과 노화이다. 15일 대성그룹에 따르면 1995년 대성그룹 경영에 참여한 김 회장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김 회장이 양자 컴퓨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2024-1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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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캐나다 해군 주관 포럼서 잠수함 토탈 솔루션 제안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중공업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를 위한 새로운 잠수함의 현지 지원 준비’를 주제로 열린 ‘딥 블루 포럼’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딥 블루 포럼은 캐나다 해군과 캐나다 대표 방위·안보 매체인 뱅가드 캐나다가 공동 주관한 학술 포럼으로 캐나다 해군에 가장 적합한 잠수함 기술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HD현대중공업은 포럼에서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소개했다. CPSP는 3000톤급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프로젝트로 계약 체결 예상 시기는 2026~2027년이다. 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의 도산안창호급(3000톤급) 잠수함 설계를 변경,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닌 캐나다 맞춤형 모델을 소개했다. 밥콕 캐나다 등 캐나다 방산 기업들과 캐나다 현지 함정 유지, 보수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에
2024-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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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석유공사와 1.2조 투자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준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스는 14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하 KET)’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ET는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의 합작사이자 국내 유일의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복합에너지터미널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박현규 KET 대표이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는 총 1조2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KET를 설립했다. KET는 총 575만배럴 규모의 저장 탱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납사,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170만배럴을 입·출하 및 저장할 수 있고 LNG 405만배럴를 하역 및 저장, 기화·송출할 수 있다. 연료 수송선 3대가 한 번에 정박·하역할 수 있는 부두 시설도 갖췄다. KET는 2020년 7월 오일 터미널과 1단계·2단계 LNG 터미널 착공 이
2024-1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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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 사업장에 해외 잠수함 군관계자 대거 방문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오션은 14일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폴란드 해군 총장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폴란드는 지난달 토마스 슈브릭 해군사관학교 교장에 이어 지미안스키 해군 총장 등 주요 군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했다. 해외 군 관계자들은 장보고-III 배치(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가상현실(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납기 준수 역량, 승조원 및 정비요원 교육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남미 지역 군 관계자들과는 현지 정세와 요구 사항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둘러본 해외 군 관계자들은 “한화오션의 탁월한 잠수함 건조 역
2024-11-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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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AI에 많은 에너지 필요…‘양자컴퓨팅’이 해결책”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슈퍼컴퓨터와 같은 최신 기술을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양자 컴퓨팅’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에서 양자 컴퓨팅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양자 컴퓨팅은 이진법 대신 양자 비트를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적은 전력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대성그룹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글로벌 석학들과 인류 당면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논의 주제를 과학 기술 전반으로 넓히기 위해 포럼 명칭을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으로 변경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양자 컴퓨팅과 노화이다. 1995년 대성그룹 경영에 참여한 김영훈 회장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김 회장이 양자 컴퓨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2024-1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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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경쟁사’ HD현대 LNG선 경력 임원 영입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오션이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 출신이자 액화천연가스(LNG)선 경력의 임원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LNG 수요 증가로 LNG 운반선의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진에 있던 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7월 강성휘 전 HD현대중공업 상무보를 생산지원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1968년생인 강 상무는 HD현대중공업에서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약 25년 동안 근무했다. 2019년에는 상무보로 승진했다. 강 상무는 HD현대중공업 재직 시절 LNG선 관련 부서에 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간 경쟁 관계를 고려했을 때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 출신 인재를 영입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수주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대형 조선사
2024-11-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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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장남’ 구형모 대표, 사장 승진
구본준 LX그룹 회장 장남인 구형모(사진) LX MDI 대표이사 부사장이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LX홀딩스와 LX MDI, LX벤처스 등 3개사는 13일 각사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형모 신임 사장과 함께 LX MDI를 이끌고 있는 서동현 대표이사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이근명 LX벤처스 대표는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014년 LG전자에 입사한 구형모 신임 사장은 2019년 LG전자 일본법인 신사업담당을 거쳐, 2021년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된 후 이듬해 경영기획부문 전무로 승진했다. 이후 2022년 12월 설립된 LX MDI 초대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회사 경영을 이끌어 왔다. LX MDI는 그룹 차원의 미래 준비를 위한 경영개발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영 컨설팅, IT·업무 인프라 혁신 및 인재 육성 등 그룹 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구형모 사장은 계열사별
2024-11-1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