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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그 삼양 아닙니다” 100살 앞둔 ‘장수 기업’ 아시나요 [그 회사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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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똑똑하게, MZ와 유연하게...정기선 3년, 확바뀐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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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미 데이터센터에 수소 전지 설치” AI 시대 에너지 기업들 ‘미래 전기’ 눈독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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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국내 최대 전력 전시회서 차세대 전력망 시스템 공개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효성중공업은 6~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산업 전시회 ‘빅스포(BIXPO) 2024(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빅스포 2024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이다. 국내외 200개 기업, 약 2만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전시회의 주제인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에 맞춰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급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을 비롯해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 등을 선보인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효성중공업이 그리는 에너지 미래의 청사진을 국내외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계
2024-1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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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英 밥콕과 MRO 진출 협력
LIG넥스원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해양방산 전시회 유로나발 2024에서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이하 밥콕)과 MRO(유지·보수·정비) 개발 및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방산 업체인 밥콕은 무기체계 개발을 포함해 운영 유지에 필요한 MRO 서비스를 다양한 지역에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MRO 시장 진출 및 확장,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MRO 분야 협업 추진 ▷트레이닝 센터 운영 노하우 교류 ▷신규 무기체계 개발·양산 기술협력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기체계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MRO 역량 확보는 K-방산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밥콕의 검증된 솔루션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024-11-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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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 3분기 흑자 전환 성공
DL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7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1.9% 증가한 1조2319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이 부진함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을 앞세워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으로 DL케미칼은 매출 4022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지만, 매출은 0.8% 감소했다.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 중 하나인 폴리부텐(PB) 부문의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자회사인 크레이튼은 영업이익 145억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8.1% 증가한 7113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제품 전반적으로 마진이 개선되면서 흑자 달성을 이뤘다. 카리플렉스는 매출 648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8% 증가
2024-11-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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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 3분기 흑자 전환 성공…매출 11.9%↑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DL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7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1.9% 증가한 1조2319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이 부진함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을 앞세워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으로 DL케미칼은 매출 4022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지만, 매출은 0.8% 감소했다.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 중 하나인 폴리부텐(PB) 부문의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자회사인 크레이튼은 영업이익 145억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8.1% 증가한 7113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제품 전반적으로 마진이 개선되면서 흑자 달성을 이뤘다. 카리플렉스는 매출 648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감소했지만,
2024-11-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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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국내 최대 전력 전시회서 ‘초전도 솔루션’ 선봬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일렉트릭은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력 전시회 ‘빅스포(BIXPO) 2024(빛가람 국제 전력 기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LS일렉트릭은 ‘전력 에너지 기술 혁신의 50년 여정’을 메인 콘셉트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초전도 솔루션을 비롯해 차세대 직류(DC) 배전, 올인원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력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LS일렉트릭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계통에 임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1~2ms(1ms=1000분의 1초) 이내에 고장전류를 빠르게 감소, 고장전류 크기를 정상전류 수준으로 빠르게 전환해 주는 설비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과 함께 시장 요구에 발맞춰 계통연계용 MV급 대용량 초전도 전류제한기를 개발, 지난해부터 서고창 변전소에서 상
2024-11-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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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영국 밥콕과 해외 MRO 시장 진출 협력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넥스원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해양방산 전시회 유로나발 2024에서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이하 밥콕)과 MRO(유지·보수·정비) 개발 및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방산 업체인 밥콕은 무기체계 개발을 포함해 운영 유지에 필요한 MRO 서비스를 다양한 지역에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MRO 시장 진출 및 확장,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MRO 분야 협업 추진 ▷트레이닝 센터 운영 노하우 교류 ▷신규 무기체계 개발·양산 기술협력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기체계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MRO 역량 확보는 K-방산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밥콕의 검증된 솔루션을
2024-1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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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분기 영업익 23.6%↑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상승”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33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1.3%, 영업이익은 23.6% 증가했다.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코폴리에스터 판매량이 확대, 실적이 상승했다고 SK케미칼은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지속적인 용도 개발 및 고객 확대 노력이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며 “고내열·고투명 소재 에코젠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SK케미칼은 3분기 매출액 4263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을 뿐만 아니라 매출은 26.7%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시황 부진 여파로
2024-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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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분기 영업익 13.9%↓…연내 반도체 소재 ‘질산’ 생산라인 가동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8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1% 줄어든 1조257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건설 사업은 올해 3분기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40.3% 감소한 8087억원에 머물렀다.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트레이딩 등을 하는 글로벌 사업의 경우 매출 3832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석유화학 트레이딩 및 화약 매출은 늘었지만, 소재 개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한화는 신사업 일환으로 화약은 물론 반도체 등에 들어가는 소재인 질산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여수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질산 생산라인을 구축, 올해 말 본격
2024-1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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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한미연합사령관들 “한화 자주포 K9 미군에 반드시 필요”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전직 한미연합사령관 3명이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K9 자주포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다고 5일 밝혔다. 창원 사업장에 방문한 전직 한미연합사령관은 월터 샤프(2008~2011년·재임 기간)와 커티스 스캐퍼로티(2013~2016년, 2016~2019년 북대서양조약기구 연합군 사령관 역임), 로버트 에이브럼스(2018~2021년) 미 육군 예비역 대장이다. 이번 방문엔 한미동맹재단의 임호영 회장(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종욱 이사, 신경수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전직 한미연합사령관들은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한 목소리로 “자주포 K9과 탄약운반차 K10은 미군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이라고 강조했다. 샤프 예비역 대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기체계는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들 무기체계가 미군에 필요한 전력이고 전력화가 된다면 한미 방산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수
2024-11-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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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발전 시스템 추진
HD현대인프라코어는 SK이노베이션, 미국 아모지와 청정 암모니아·수소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암모니아로부터 분해한 청정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엔진발전 시스템을 2027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2ℓ급 발전용 수소전소엔진 개발에 나선다. 아모지는 청정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암모니아를 분해하는 장비인 암모니아 크래커를 개발해 각 사 제품을 결합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 SK이노베이션 3개사는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발전기 솔루션의 상업화 기회를 발굴하는데 협력한다. 한영대 기자
2024-11-0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