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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따라잡을 수 있을까…“화웨이, 자국 스타트업 DUV 상용화 지원”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화웨이가 중국산 심자외선(DUV) 노광장비의 국산화를 주도, 중국의 반도체 자립을 이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 내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광장비 산업 전반에 투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장비업체들이 중신궈지(SMIC) 등 중국의 주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계약을 맺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는 특히 중국 반도체 장비 스타트업인 위량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에 기반을 둔 위량성은 상하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MEE)와 중국 최초의 첨단 DUV 노광장비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위량성을 비롯한 장비 개발업체들의 최종 목표는 중국산 DUV 노광장비를 이용해 첨단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하는 것이다. 노광장비 기술은 중국의 반도체 자립 추진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힌다.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네덜란드 A
2026-09-08 18: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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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주거지원금 받을려고 거짓 보고…삼성전자, 반도체 직원 조사 착수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삼성전자가 회사 차원의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반도체(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근무하는 DS 직원 일부가 주거비 지원을 받으려 실제 임대 조건과 다른 계약서를 제출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2022년 이후 평택사업장 근무자 중 33㎡(10평) 미만 오피스텔이나 원룸, 1.5룸 등에 거주하는 이를 대상으로 한 달에 최대 7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본가가 멀어 출퇴근이 어렵거나 교대근무를 하기 위해 별도 거주지를 마련해야 하는 직원을 위한 복지 제도다. 그러나 일부 직원이 실제로는 33㎡ 이상 주택이나 투룸 등에 거주하면서 임대차계약서에 주택 면적을 줄여 기재하거나 주택 형태를 다르게 표기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그간 주거비 지원금을 받은 직원을
2026-09-08 18: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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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늦어도 18일” vs. 野 “21일”…용혜인 인사청문 일정 놓고 신경전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여야가 8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늦어도 18일 이전에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21일에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16~18일 정도에 (하루를) 하면 좋다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국민의힘에서 계속 뒤로 미뤄야 한다고 해서 협상이 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21일 월요일 개최를 주장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의 제시한 일정은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 개최 시한(22일) 하루 전이다. 소관 성평등가족위원회가 겸임 상임위원회라는 점을 고려해 다른 상임위 및 인사청문회 일정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게 국민의힘의 논리다. 성평등가족위는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법에 정해진 기간이 있지만
2026-09-08 1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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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방장관 만난 정기선 HD현대 회장 “상선·함정 넘어 여러 분야 장기 협력 모색”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는 7일 정기선 회장이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과 서울에서 만나 조선·방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HD현대와 필리핀이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방산 협력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업 경쟁력 강화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HD현대와 필리핀의 함정사업 협력은 2016년 필리핀 해군의 첫 호위함 계약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양측의 협력은 신규 함정 건조와 후속 사업 등으로 지속 확대돼 왔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해 수빅의 HD현대필리핀 가동이 양측 산업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언급됐다. HD현대는 이곳에서 건조한 첫 선박을 최근 성공적으로 진수했고, 내년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향후 현지 운영상황에 맞춰 생산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필리핀 정부 및 해군의 일관된 정책과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의
2026-09-08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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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삼성重, 濠 최대 가스전 해양플랜트 수주 격돌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HD현대重·삼성重, 濠 최대 가스전 해양플랜트 수주 격돌 [비즈360]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호주 최대 미개발 해양 가스전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해양플랜트 수주전에 나란히 뛰어들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가 지난달 공고한 브라우즈(Browse) 프로젝트 관련 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2기 입찰에 컨소시엄 3곳이 기술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중 2개 컨소시엄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각각 참여하고 있다. 브라우즈 프로젝트는 호주 최대 미개발 해양 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FPSO를 통해 바닷 속 가스를 추출, 육지에 있는 공장으로 보내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하는 것이 골자다. 개발이 이뤄질 시 연간 생산되는 LNG 생산량만 114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총 투자비는 352억달러(47조원)이다. FPSO 사업 규모는 1기당 수십억달러로 추정된다. 이번 사업은 2010년대부터 추진됐지만, 각종 대내외 악재와 환경 규제 등으로 좌초된 바 있다. 우드사이드는
2026-09-08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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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7일 야로미르 주나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LIG D&A의 최첨단 방공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방산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주나 부총리와 전력적 파트너십 강화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LIG D&A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인 L-SAM과 현대전 핵심 전력으로 급부상한 대드론체계 등 각 영역별 특화된 최신 방공 설루션들을 소개했다. 특히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빈틈없이 방어하는 다층 통합 방공 설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LIG D&A의 시스템 통합 역량과 기술적 신뢰성을 강조했다. LIG D&A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 시장 내 방공체계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체코 국방의 수장인 야로미르 주나 부총리를 판교하우스에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
2026-09-08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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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친환경船 명명식 참석
정기선(사진) HD현대 회장이 최근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친환경 선박의 명명식을 직접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룹 미래 동력인 친환경 선박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글로벌 선주사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HD현대는 급속도로 성장 중인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부가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25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운반선 아딘케르커(ADINKERKE), 알터(AALTER)의 명명식 현장을 찾았다. 아딘케르커, 알터 모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친환경 선박으로, 선주사는 벨기에 엑스마르다. 엑스마르는 지난 4월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암모니아 추진 가스운반선 안트베르펜(ANTWERPEN), 아를롱(ARLON)도 인수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니콜라스 사베리스 엑스마르 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사베리스 회장과 만나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했을
2026-09-07 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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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기선 HD현대 회장, 친환경船 직접 챙겼다…명명식 등판](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 정기선 HD현대 회장, 친환경船 직접 챙겼다…명명식 등판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최근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친환경 선박의 명명식을 직접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룹 미래 동력인 친환경 선박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글로벌 선주사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HD현대는 급속도로 성장 중인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부가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25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운반선 아딘케르커(ADINKERKE), 알터(AALTER)의 명명식 현장을 찾았다. 아딘케르커, 알터 모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친환경 선박으로, 선주사는 벨기에 엑스마르다. 엑스마르는 지난 4월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암모니아 추진 가스운반선 안트베르펜(ANTWERPEN), 아를롱(ARLON)도 인수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니콜라스 사베리스 엑스마르 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사베리스 회장과 만나 향후 협
2026-09-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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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韓 선박 수주 점유율 7%에 그쳐…中은 85%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 점유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의 수주 점유율은 80%를 훌쩍 웃돌았다. 4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420만CGT(표준선환산톤수, 125척)로 전년 동기(551만CGT) 대비 24%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1만CGT(10척, 7%), 중국은 359만CGT(107척, 85%)를 각각 수주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기준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5972만CGT(2128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3719만CGT)보다 61% 증가했다. 이 중 한국은 938만CGT(243척, 16%), 중국은 4539만CGT(1672척, 76%)를 수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9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2억1643만CGT로 전월 대비 105만CGT 증가했다. 한국은 3796만CGT(18%), 중국은 1억45
2026-09-04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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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쟁의 시행지침, 파업기준 명확화로 혼란 축소 기여…실제 분쟁서 준수돼야”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대해 “이번 지침이 파업 기준을 분명히 한 것은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지침을 통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방식의 요구나 공장 신설 자체를 반대하는 요구는 의무적 교섭이나 조정·쟁의행위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공장 신설이나 신기술 도입으로 인해 구조조정이나 배치전환, 교대제 변경 등 근로조건 변화가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단계에 이르면 해당 사안은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대한상의는 정부 지침에 대해 “회사 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는 파업 등 쟁의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정리한 점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다만 근로조건 변화가 상황에 따라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대해서는 “기업 현장에서는 이 기준을 넓게 적용하면 투자와 경
2026-09-03 15:3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