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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재생시설공단, 시민 참여형 공모전 ‘도시樂’ 시상…15개 작품 선정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6일 서울물재생체험관 1층 영상실에서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락 공모전은 공단이 운영하는 여가문화시설에서 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열린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6월부터 2달간 열렸으며, 공단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사진, 영상 등 79개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서류심사, 전문심사단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아이디어 분야와 추억사진 분야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숏폼영상은 별도로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등 5개 작품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포함 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클래식 공연과 마술쇼 공연 등이 함께 열렸다. 출품작은 이달 말까지 서울물재생체험관 2층 전시실에서 무료 전시된다. 공
2024-11-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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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중고차 거래량 400만대…서울시, 중장년 중고차 진단인력 양성·채용설명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5일 광진구청에서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이 7∼10월 운영한 4050 직무훈련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 과정에는 23명이 참여해 총 24회, 96시간에 걸쳐 직무훈련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후 자동차 진단평가사 자격시험에 도전했으며 1차 필기시험에 22명 합격, 2차 실기시험에 18명이 최종 합격했다. 재단은 이후 전문자격을 취득한 이들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채용설명회에는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6곳이 참여해 중장년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 수요를 밝히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6곳은 직무 내용, 근무 환경, 급여 조건 등을 투명하게 밝혀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재단은 전했다. 또한 이들 기업은 자동차 진단평가사 또는 자동차
2024-11-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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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2·3동주민센터 이달 중 신축청사 이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천호2·3동주민센터가 신축된 청사로 각각 이전해 이달 중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천호3동주민센터가 11일, 천호2동주민센터가 18일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천호3동주민센터는 기존 주민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있던 부지를 통합 개발해 지상 1~6층, 연면적 9039㎡ 규모 공공복합청사로 건립됐다.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어르신사랑방, 사회복지관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동주민센터는 복합청사 1~3층에 자리한다. 천호2동주민센터는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기부채납된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층, 연면적 2만2076㎡ 규모 공공복합청사로 지어졌다.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수영장, 공영주차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천호2동과 천호3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중심지가 될
2024-11-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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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김장하세요…금천구, 21일 김장체험 및 구매 행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1일 구청 광장에서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를 열고 김장 체험 및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김장 체험 참가자는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 체험 및 구매는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장 체험 참가비는 절임 배추 20㎏, 양념 8㎏ 기준 10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앞치마와 머릿수건 등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김장 체험을 통해 담근 김치는 추가 비용 없이 가져가면 된다. 체험은 하지 않고 김치 구매만 원하는 경우 10㎏당 6만원이며, 최대 20㎏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총각무로 담근 총각김치도 구매할 수 있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김장 체험 외에도 떡메치기, 인삼차 시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김장 체험에 참여하면 김장 재료 준비, 김장 후 뒷정리 등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주
2024-11-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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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서울청년봉사단, 배추 500포기 김장 봉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청년봉사단은 지난 6일 배추 500포기(1000㎏)로 김장 김치를 담그고 과일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원 50명은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생활지원사 18명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에 이어 과일 도시락도 포장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복지시설 이용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50인분은 봉사 당일 오후 봉사단원들이 직접 관악구 난향동, 난곡동 일대 돌봄사업 대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방문해 전달했다. 나머지 150인분 중 90인분은 복지관에서 배달하고 60인분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용한다. 한편 봉사에 앞서 서울시가 복지관에 물품을 기부하는 후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후원전달식을 마친 뒤 봉사단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다. 김병민 부시장은 “생활고와 건강 악화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서울청년봉사단이 손수 준비한 김장 김치와
2024-1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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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7일 DDP서 서울디자인국제포럼 개최…‘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디자인’ 주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디자인’을 주제로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면 7~22일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우면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어 특별대담, 기조연설을 포함한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총 12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와 토론을 한다. 특별대담에는 오세훈 시장,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의 피터젝 회장, DDP를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크레이그 카이너 수석이 참여해 ‘도시 경쟁력 견인
2024-1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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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불필요” 서울구청장협, 기재부에 강남 위례신사선 결단 촉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6일 “위례신사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서울 25개 구청장 모임인 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입장 자료에서 “위례신사선은 이미 6년 전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되었다”며 “추가적인 예비타당성 조사는 불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현재 협의회 회장은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이 맡고 있다. 지난 6월 선출돼 내년 6월까지 임기 1년간 구청장직과 겸임한다. 앞서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에도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이 무산되자 이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업 방식 전환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과정에 1~2년이 소요돼 사업이 지연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연결하는 14.8㎞ 길이의 경전철 노선이다. 당
2024-11-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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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9일 무료 국악 가을음악회…소리꾼 정초롱 가창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3시 노원구 소재 서울생활사박물관 3층 테라스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소리꾼 정초롱과 함께하는 무료 음악행사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총 12곡으로 구성되며, 창작곡을 포함해 민요, 가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현장 접수를 포함해 선착순 2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창작곡 문라이트, 군밤타령, 너영나영 등 민요 중심의 실내 국악곡을 부른다. 2부에서는 아리랑 등을 편곡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린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 대표 문화기관이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 서울 사람들의 일상을 전시한 근현대 박물관이다.
2024-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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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재무관리…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약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의 자립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저축을 통해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자산 형성 사업이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이다. 양 기관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 중 채무조정이나 재무설계가 필요한 금융 취약 청년들에게 건강한 재무관리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할 계획이다. 금융 취약 청년 지원 프로그램 모집과 홍보 지원, 금융 취약 청년을 위한 조사·연구에도 협력한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참가자 중 채무 조정이나 재무 상담이 필요한 금융 취약 청년을 모집하는 역할을 맡고,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무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13
2024-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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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9일 강감찬텃밭서 김장채소 수확체험…참가자 200명 모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강감찬 텃밭에서 배추와 무 등을 가족과 함께 수확하는 김장채소 수확체험 행사를 연다. 구는 참가자 200명을 모집해 배추 수확 100명, 무 수확 100명으로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구민이다. 신청은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 관악도시농업센터 등 3만419㎡ 규모의 부지에서 텃밭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들은 이러한 텃밭을 활용하며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을 즐긴다. 특히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개관 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를 수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구는 올해 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김장 비용이 지난해 대비 20% 올라 이번 행사가 참가자의 김장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김장 채소 수확 체험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2024-11-06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