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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꾹 참고 32강…‘둘째 유산’ 비보에도 토너먼트 준비하는 학포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코디 학포(27)가 임신 중이던 둘째 아들을 잃은 비보 속에서도 대표팀에 남아 월드컵 32강 토너먼트를 준비한다. 32강 탈락을 확정짓고 떠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습과 오버랩된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학포의 연인인 노아 판 데르 베이가 임신 중이던 둘째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판 데르 베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일라이자 라파엘 학포. 영원히 사랑받을, 영원히 우리의 아들”이란 글을 올리며 아이를 추모했다. 학포와 판 데르 베이는 이미 첫째 아들을 두고 있으며, 둘째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었다. 비보에도 학포는 네덜란드 대표팀 캠프에 남았고, 32강 토너먼트 출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성명에서 “가능한 한 학포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포는 연인과 논의한 끝에 대표팀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포는 네덜란드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2026
2026-06-28 1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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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불만에 수십차례 흉기로 이웃 찔러 살해한 20대…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층간소음 불만에 수십차례 흉기로 이웃 찔러 살해한 20대…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세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위층 주민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법원은 다음 달 공판준비기일에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8일 대구지법 서부지원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는 국민참여재판 의사확인서를 법원에 냈다. 국민참여재판은 무작위로 선정된 국민이 배심원으로 형사재판에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에 관한 평결을 내리고 양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서부지원은 A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함에 따라 사건을 본원인 대구지법으로 이송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다음 달 8일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국민참여재판 기각 여부를 심리한다. 층간소음 살인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사례로는 과거 2013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아파트에서 윗집 형제를 흉기로 살해했던 사건이 있다. 다만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기각되면 대구지법에서 그대로 일반 재판절차로 사건을 다루게 된다. A씨는
2026-06-28 1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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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가 전학 가는 현실…‘참교육’을 언급하며 판사는 소년범 형량을 올렸다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성폭행 피해자가 전학 가는 현실…‘참교육’을 언급하며 판사는 소년범 형량을 올렸다 [세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판사의 입을 통해 ‘참교육’이 회자된 소년범 재판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부산고법 301호 법정에서 열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소년범 5명의 항소심이다. 이날 선고를 맡은 부산고법 형사2부 박운삼 재판장이 읽은 판결 이유에 법정은 이내 침묵이 가득했다. 이들은 같은 학교 여학생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거나 성 착취물을 촬영·소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가해자 3명에게 실형이, 2명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심에서 함께 재판받은 소년범 1명이 더 있었지만, 그는 항소하지 않아 원심이 확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A군과 B군이 제기한 사실오인과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A군과 B군에 대한 1심 형량이 부당하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형을 높였다. 박 재판장은 “피해자와 피해자 지인 사이의 통화 내용과 문자 메시지,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의 녹취록, 사건 당시 녹음된 내용에다가 피
2026-06-28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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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집 47채 폭풍 매수의 최후…깡통전세 보증금 138억 가로챈 40대 여성 실형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0원’으로 집 47채 폭풍 매수의 최후…깡통전세 보증금 138억 가로챈 40대 여성 실형 [세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오피스텔과 빌라 40여채를 사는 데 자신의 돈은 한 푼도 들지 않았다. 전형적인 전세사기 사건이다.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받은 보증금으로 집을 사들여 138억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9개월간 서울, 경기지역에서 자본금 없이 오피스텔과 빌라 47채를 매수했다. 이 과정에서 전세보증금 138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오피스텔이나 빌라 소유주들이 준공 이후 매매계약을 통해 계약금을 회수하려 한다는 점을 노리고 이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매매로 나온 주택을 ‘바지매수인’ 명의로 가계약한 뒤 전세로 입주하는 임차인으로부터 실제 매매대금보다 부풀린 보증금을 받아 해당 주택을 사들이는 수법으로 자신의 돈을 들이지 않고 소유권을 취득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도운 브로커와 공인중개사
2026-06-28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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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걀 미국산이네? 계란 값 안정, 수입산 1200억원 썼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좀처럼 잡히지 않는 계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1212억원의 예산을 쓴다. 오는 8월까지 외국에서 신선란 총 2억3139만개를 수입하기 위해서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월부터 다음 달 초까지 미국·태국·브라질산 신선란 3139만개 수입에 215억원을,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신선란 2억개 수입에 997억원을 국고에서 지출한다. 국내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 들어 8개월 동안에만 1200억원이 넘는 공공 재원이 투입되는 셈이다. 수입 신선란의 가격 결정 구조는 일반적인 상식과 다르다. 단순히 해외 현지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 유통망(콜드체인), 운송, 통관·검역, 재포장, 국내 유통·물류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특히 항공 운송비가 가장 큰 비용으로 꼽힌다.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을 국내에 신속하게 공급해야 할 경우 항공편을 이용하는데, 이는 해상 운송보다 비용이 수배
2026-06-28 1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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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유럽은 피해야겠네…‘오메가 열돔’ 북유럽까지 덮쳤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올 여름 유럽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경고등이 켜졌다. 유럽의 기록적인 폭염이 북유럽으로까지 확장하고 있어서다. 북유럽 덴마크 등 여러 나라가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덴마크 기상청은 27일(현지시간) 핀섬에 있는 오덴세의 기온이 36.6도로 측정돼 1874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연중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존 덴마크 최고기온은 1975년 8월 관측된 36.4도였다. 이어 체코는 북서부 독사니에서 수은주가 40.6도까지 올라 2012년 관측된 연중 최고기온 기록 40.4도를 넘어섰다. 체코 기상청은 이날 관측소 171곳 중 20곳에서 역대 최고기온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또 “일요일(28일)은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록도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위스도 이날 오후 1시30분께 바젤의 기온이 39.0도까지 올라 전날 38.8도에 이어 이틀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독일에서는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2026-06-28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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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불붙은 빚투 심상찮다…5대銀 마통잔액 43조, 3년8개월만에 최대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주가지수 급등에 올라타려는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앞다퉈 관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뚫어놓은 마통에는 속수무책이다. 마통 한도 소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다. 28일 금융권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25일 기준 43조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5324억원으로 1조8650억원 늘었고, 6월에도 1조8039억원 증가했다. 5월 마통 잔액 증가폭은 2021년 4월(+6조4388억원) 이후 5년
2026-06-28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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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려던 한국, 32강 마지막 희망 살아났다…우즈벡 콩고와 1대1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벼랑끝으로 몰린 한국이 실낱 같은 희망이 주어졌다. K조 우즈베키스탄-콩고민주공화국전의 후반이 진행중인 가운데 예상을 깨고 우즈베키스탄과 콩고가 1대1로 비기고 있다. 앞서 크로아티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가나를 2-1로 꺾으면서 경우의 수 하나가 또 지워진 한국 대표팀은 이어진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선전에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남은 J조와 K조 2개조에서 모두 경우의 수를 충족해야 한국의 32강행이 성사된다. 이날 열린 크로아티아와 가나의 경기는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크로아티아는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2위 32강행을 확정지었다. 가나는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32강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J조 오스트리아-알제리전
2026-06-28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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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한 집값, 종부세 3년 만에 늘었다 …보유세 인상 기조 집주인들 촉각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주택 공시 가격 급등의 여파로 올해 주택에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3년 만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내달 말 보유세 강화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 가능성을 내비친 만큼 종부세의 추가 부담 가능성도 예상된다. 2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024년도 귀속 주택 종부세 정기 고지 및 신고 금액(결정세액)은 약 1조876억원으로 전 연도분보다 1389억원가량(14.6%) 늘었다. 각 연도 귀속분을 기준으로 주택 종부세 결정세액이 증가한 것은 2021년(202.2%↑)에 이어 3년 만이다. 올해 종부세가 부담이 늘어난 것은 집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공시가격 상승의 영향이다. 2024년 평균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전국표준주택(단독주택)은 0.57%,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은 1.52% 높았다. 2024년 종부세를 보면 1∼2주택자가 3∼4주택자보다 더 많이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끈다. 결정세액 증가율은
2026-06-28 0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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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미 공격 맞서 쿠웨이트·바레인에 미사일·드론 발사”…다시 격화되는 중동](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이란 “미 공격 맞서 쿠웨이트·바레인에 미사일·드론 발사”…다시 격화되는 중동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쿠웨이트군 “방공망, 적대적 미사일·드론 대응중”
2026-06-28 09:26:16

![층간소음 불만에 수십차례 흉기로 이웃 찔러 살해한 20대…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00c81c1e35a44ddb96c6b0fca698fd0b_T1.jpg?type=h&h=640)
![성폭행 피해자가 전학 가는 현실…‘참교육’을 언급하며 판사는 소년범 형량을 올렸다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2f5e002ae08a45d080c4393ee7d98423_T1.jpg?type=h&h=640)
![‘0원’으로 집 47채 폭풍 매수의 최후…깡통전세 보증금 138억 가로챈 40대 여성 실형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8/news-p.v1.20260628.b545cdffa1334e1dbc51b8a13cc16af9_T1.jpg?type=h&h=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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