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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AI 역대 최대 투자”...SK, 질적 성장에 승부수
SK그룹이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불안정한 경영환경, 글로벌 업황부진 등 그룹을 둘러싼 위기를 미래 투자와 질적 성장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SK그룹은 오는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성장사업 투자 및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만찬과 종료 시간 없는 ‘무제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 최고경영진은 이 회의에
2024.06.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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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중심 변신…로봇 등 새 시장 개척”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주주총회에서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분야의 선두 주자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CNBC에 따르면 황 CEO는 26일(현지시간) 열린 엔비디아 주총에서 AI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질문에 경쟁사의 이름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엔비디아는 게임 중심 회사에서 데이터센터 중심 회사로 이미 변신했다”고 답변했다.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에서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존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 CEO는 “엔비디아가 AI 칩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10여 년 전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와 수천 명의 엔지니어에 베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산업용 로봇 공학 같은 AI를 위한
2024.06.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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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으로 재구축 된 글로벌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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