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 전용 85㎡ 미만 아파트 ‘高’, 수도권에서 더욱 강세 보여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름세에 중소형 위주 공급 아파트 공급 소식에 눈길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 통장을 사용한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공급을 앞둔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을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0월 28일 기준)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 85㎡ 미만 중소형 아파트는 총 7만7,910가구로 집계됐다. 여기에 113만3,888건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려 1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용 85㎡ 이상 아파트는 1만8,768가구로, 15만8,872건이 접수돼 8.46대 1을 기록했다.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는 수도권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된 전용 85㎡ 미만 아파트는 3만6,610가구 공급에 90만7,696건이 접수돼 24.79대 1을 기록한 반면, 85㎡초과 아파트의 경쟁률은 6.08대 1에 그쳤다. 약 4배 정도의 차이다.

일례로 올해 7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공급된 ‘파주 운정3 이지더원’의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전용 84㎡A,B 두 타입은 각각 116.66대 1, 121.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용 120㎡는 중소형 면적 대비 낮은 수치인 22.17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자 매매가격 또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 2,089만 원이던 전국 아파트 3.3㎡당 가격은 10월 기준 2,110만 원으로 약 1% 올랐다. 면적별로는 △소형 1.18%(1,840만 원→1,862만 원) △중소형 1.27%(2,028만 원→2,054만 원) △대형 0.62%(2,398만 원→2,413만 원)로 중소형 면적형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실속을 챙기려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집값 오름세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는 신규 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서 분양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이곳은 우수한 입지를 갖춰 눈길이 간다. 단지 앞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또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향후 ‘KTX 파주 연장’, ‘GTX 플러스 노선안’ 등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통 호재가 지자체 주도로 계속 추진 중인 만큼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이에 더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일산,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제2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개통시 수도권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이 더욱 견고하게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인근 당동 일반산업단지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파주센트럴밸리,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파주 대표 직주근접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인접해 있다. 문산역세권 인프라 및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 당동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중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문산천,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나날이 높아지는 중소형 아파트 인기…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주목해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