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개발원-도립대, 실기비행장 등서 교육․실습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인재개발원(원장 정상동)은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와 협력해 ‘제3기 도민 드론 체험’ 교육을 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실과 드론테스트배드, 드론 실기비행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민 드론 체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성장 동력인 드론의 교육과 실습 체험 제공을 통해 도민의 관심과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1기 14명을 시작으로 9월 2기 27명에 이어 이번에 3기 20명을 교육했다.
인공지능드론학과 교수진과 학생 교관 등이 운영한 도민 드론 체험 과정은 항공 촬영, 지적 측량,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의 사용 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는 최첨단 드론 교육 시설과 드론축구장 2개소, 드론실기비행장을 갖췄다.
앞으로 지역혁신사업 오픈캠퍼스를 이용해 제2회 전남도립대학교 총장배 드론축구대회 및 고교진로체험 등 산․학․관․민 거버넌스를 통한 연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