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입·출항 및 항만하역서비스 평소대로 가동

추석 연휴 여수·광양항 정상 운영합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은 추석 연휴기간(9~12일) 선박 입·출항과 화물 하역작업 등 항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2022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http://new.portmis.go.kr)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선과 도선사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와 같게 예·도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입 화물의 시급한 하역작업을 비롯한 중요·긴급상황에 대비해 현장 경비인력과 항만관련 업·단체간 비상연락망도 구축됐다.

오는 추석 연휴기간에 광양항 여수산단 관련부두는 여천일반부두를 제외하고 정상운영하며, 광양항 광양지역의 8개 부두(포스코 관련 부두, 컨테이너부두, 하포일반부두, 자동차부두, 하이스코 부두 등)를 제외한 모든 부두는 정상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