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5일 전남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수업을 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1천344개교 중 98%인 1천319개교가 정상 등교 수업을 했다.
13개교(0.97%)는 휴업을 했고, 12개교(0.9%)는 원격수업을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은 전남지역에 직접적인 태풍 피해가 없어 대부분 학교가 정상수업을 했다"며 "내일은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과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