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황성철 기자] 전순천에서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부딛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사거리에서 한모(49)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시외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탄 40대 A씨가 숨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 한씨와 시외버스 운전기사 박모(51)씨, 승객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