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는 롯데푸드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검찰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롯데그룹주와 함께 동반하락하고 있는 롯데푸드를 저가 매수 기회로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2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롯데푸드 주가는 최근 검찰 수사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며 “그러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분기 롯데푸드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4672억원, 영업이익은 21.2% 증가한 299억원으로 추정했다. 돈육 가격 하락에 따른 육가공 부문의이익 개선세가 연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심 연구원은 “그룹사 유통 채널 역량에 기반을 둔 중장기 사업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서 “평택 공장 증축으로 하반기에 공격적이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5.3배로, 실적 모멘텀을 감안할때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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