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롯테케미칼이 추진중인 미국 액시올사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미국 액시올사 인수 추진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일치한다”면서 “이익 안정성을 강화해 장기적인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액시올사 인수에 따른 롯데케미칼의 재무적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2016∼2017년 예상 평균 에비타(EBITDA, 법인세ㆍ이자ㆍ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낮은 시장금리로 차입환경도 우호적”이라면서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가 평균 100달러/MT로 하락하더라도 연간 1조5000억원 수준의 에비타 창출이 가능해 재무적 안정성은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재무적 부담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은 중요한 매수기회”라며 “롯데케미칼을 석유화학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