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산 105번지 ‘임야’ 1㎡당 237원 ‘최저’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충남도 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61% 상승해 전국평균 5.08%보다 1.47% 낮게 나타났다. 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총 34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결정ㆍ공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272만 6636필지(80.12%)로 나타나고, 하락은 27만 4004필지(8.05%)로 집계됐다. 또 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36만 6402필지(10.77%), 신규 토지는 3만 6273필지(1.06%)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174조 3973억 원보다 20조 568억 원 늘어난 194조 4541억 원으로, 1㎡당 평균 지가는 2만 3869원으로 계산됐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62-1번지(광산빌딩) 상업지역 ‘대’로 1㎡당 811만 4000원(2015년 802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관리지역인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산 105번지 ‘임야’ 로 1㎡당 237원(2015년 223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ㆍ군별 상승률은 천안시 동남구가 5%로 가장 높았고, 보령시(4.60%)와 서산시(4.45%)가 뒤를 이었으며, 변동률이 가장 낮은 곳은 공주시(2.43%)다. 도내 전체 상승률은 3.61%로, 전국 평균 5.08%보다 1.47% 낮았다.
개별공시지가 상승 원인은 군청(예산군) 이전 추진, 천안시 문화광장 조성 사업 및 신부주공 2단지 재건축 사업, 각종 산업단지 개발 사업 반영, 지역 간 가격 균형 등으로 분석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토지정보시스템-부동산 정보조회나 해당 토지가 위치한 시ㆍ군ㆍ구 홈페이지, 읍ㆍ면ㆍ동사무소 등에서 열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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