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만도가 테슬라와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진행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1만1000원(5.58%)오른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일경제신문은 만도가 테슬라와 함께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테슬라와 3~4단계 자율주행차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와 테슬라는 ‘페일 세이프티(fail safetyㆍ오작동 대비 안전기능)’ 분야에서 공동개발에 나선다. 페일 세이프티는 자율주행차가 전기적 오류 등으로 위급 상황에 처해도 보조 시스템을 가동해 운전자 개입 없이도 자율주행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만도는 지난해 5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최대 차 부품업체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외국 1차 부품업체가 4~5년 걸리는 일을 만도는 2~3년 안에 해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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