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총원우회(회장 이오성)가 뜨거운 열기 속 ‘2016 춘계학술세미나’를 마쳤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은 소속 7개 학과 간 연계를 통한 다양한 학문적 이해도를 넓히고 국내∙외 관광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학계와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학술세미나를 지난 21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처음으로 포토존 포토타임과 관련업체의 전시∙관람 행사를 새롭게 선보이며 원우들과 업계 참여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오성 원우회장은 “이 행사를 궁극적으로 우리만의 것이 아닌 관광산업을 리드하는 자리이자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진원지로 만들고 싶은 것이 원우회장으로서의 포부”라며 “졸업 후에도 관광산업의 발 빠른 트렌드를 읽기 위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산업의 중심이 되어 가교 역할을 하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은 이번 학술행사와 관련 산업 전시를 통해 정보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만들었으며 또한 학계와 업계 산업의 발전은 물론 관광 트렌드를 발굴하고 선도하는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현장등록 및 포토타임, 전시품목 소개와 관람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스승의 날 선물 전달, 자문위원 위촉,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각 학과별 최신 업계 트렌드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만찬을 곁들여 진행된 신입생들의 장기자랑까지 소화한 행사는 이날 오후 11시가 넘은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에는 호텔경영학과, 관광학과, 컨벤션전시경영학과, 조리외식경영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부동산학과, 그리고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학과가 있다.
한편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은 오는 27일까지 2016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