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동부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검찰 수사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6분 현재 동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76% 내린 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정례회의에서 김 회장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혐의를 심의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금융당국에서 관련 내용 일체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1국은 김 회장이 1990년대부터 수년 전까지 20여 년간 동부, 동부건설, 동부증권, 동부화재 등 계열사 주식 수십만 주를 차명으로 보유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 절차를 거쳐 전날 거래가 재개된 동부는 분할 효과로 전날 장중 27.95%까지 치솟았다가 10.31% 오른 888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