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최종병기 활’,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릴러 ‘사냥’(감독 이우철)이 6월 개봉한다. 안성기와 조진웅, 박예리, 권율, 손현주 등 굵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사냥’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19일 공개했다. 영화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비밀을 간직한 산의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금맥을 발견하고 기쁨에 들뜬 정체불명의 엽사 무리 앞에 금맥 나무 땅이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노파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이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저지른 짓을 감춰야 하는 엽사 무리의 우두머리 동근(조진웅)과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사냥꾼 기성(안성기)이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른다. 들켜서는 안 될 장면을 들키고만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기성의 목숨을 건 추격전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이 강렬하다. “그 산에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는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산이라는 공간과 어우러져 절정에 이른 16시간의 추격전이 과연 어떻게 끝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사냥’은 6월 개봉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