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개인전이 취소됐다.
18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후암동 갤러리 U.H.M은 전시 예정이던 조영남의 작품전에 대해 “조영남 선생님과 조율 끝에 전시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갤러리 관계자는 “취소는 갤러리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작품 매매 등을 앞두고 논란이 터져 천운이라는 마음뿐”이라고 설명했다.
조영남의 개인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었다.
한편 대작 의혹 사건의 수사를 맡은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17일 “그림을 그린 작가에게 저작권이 있다고 본다면 조영남 씨는 다른 사람이 그린 작품을 자신의 것처럼 판매한 것이기 때문에 사기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앞서 무명화가 A씨가 조영남의 그림은 사실 자신이 그린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작 논란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