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미래에셋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상승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2만95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4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1.5% 감소했다”며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상품운용(트레이딩) 및 자산관리 부문에서 수익이 증가하고 판관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상품운용(트레이딩)부분은 시장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발생 및 파생상품 운용이익 개선으로 약519억원 수익을 시현했다”며 “자산관리는 신탁 및 채권 잔고 증대와 시장 금리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30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대우증권과의 합병을 발표했다”며 “향후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의 균형을 통한 다변화된 수익 시현과 자기자본을 활용한 투자은행 업무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