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11일 전야개봉한 ‘곡성’이 공식 개봉일인 12일 하루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1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12일 30만95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1일 오후 5시 개봉한 ‘곡성’은 12일까지 누적관객수 48만6102명을 기록하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곡성‘의 개봉 첫날 관객수인 30만9503명은 종전 최고 기록인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의 첫날 스코어인22만2638명을 넘어선,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오프닝 스코어다. 특히 이는 겨울 방학 성수기 시즌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개봉 첫날 18만4756명), '7번방의 선물'(개봉 첫날 15만2808명), '변호인'(개봉 첫날 23만2031명)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곡성'의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한다.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최종 507만1619명), '황해'(최종 216만7426명)의 각각 개봉 첫날 스코어인 11만3673명과 12만0482명을 3배 가까이 훌쩍 넘어서며 나홍진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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