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지역 의용소방대원이 재난현장 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16일 인천소방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해 의용소방대원 중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포함 79명이 전문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원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봉사조직이다.하지만 최근의 의용소방대원은 재난상황이 발생하기까지 기다리지 않는다.인천시의 의용소방대원은 일반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교육하고, 화재피해 주민에게 심리 상담으로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는 등 재난현장 외적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또한, 대원 중 생활안전관리사 자격을 갖춘 대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요령도 교육하고 있다.올해에만 벌써 38차례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요령교육을 진행해3800여 명의 시민이 교육혜택을 받았다.자격취득자도 계속 늘어나 16일 현재까지 심리상담사 48명과 심폐소생술 강사 230명의 자격자가 추가 배출됐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들도 본인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심폐소생술 등 기초 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