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곡성’(감독 나홍진)이 개봉 첫주 2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개봉 첫주 주말인 14일과 15일 양일간 142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1만5166명을 기록했다.
‘추격자’, ‘황해’에 이어 6년만에 내놓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비주얼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곡성’은 개봉 첫 주만으로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황해’(216만7426명)의 최종 관객수를 뛰어 넘었다.
11일 5시 이후 공개되는 ‘전야개봉’ 만으로 17명을 동원했던 ‘곡성’은 공식 개봉일 30만 명, 이튿날 40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주말 이틀간 142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비롯한 동시기 개봉작을 완전히 제친 수치다. 14일 토요일 64.5%, 15일 일요일 56.1%의 높은 좌석점유율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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