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엠에스오토텍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엠에스오토텍은 전거래일보다 650원(7.52%)오른 9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전날 테슬라에 자동차 경량화 핵심 부품인 핫스탬핑(Hot Stamping) 생산용 금형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엠에스오토텍은 테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7년 3분기부터 총 31종의 핫스탬핑 부품을 연간 40만대 규모로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이 부품은 보급형으로꼽히는 ‘테슬라 모델3’에 탑재된다.

엠에스오토텍 관계자는 “테슬라 모델3 보급이 2017년 말로 예정돼 있어 엠에스오토텍도 금형 생산과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이 완료되면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테슬라 모델3는 기존 모델X, 모델S보다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저렴한 보급형으로 출시돼 호평을 받고 있어 엠에스오토텍의 매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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