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9일 아리랑시네센터 2관과 야외광장에서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EUSFF) 개막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럽 다양한 문화들이 스며있는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작은 아일랜드 영화인 톰 설리반 감독의 ‘성장’이 선정됐다. 영화 ‘성장’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맞이하게 된 위기를 소통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영화제 주제인 ‘가족’과도 부합하는 이 영화는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성장’은 제14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단편 경쟁, 제41회 시애틀국제영화제 ShortsFest 부분 등에서 지명된 만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영화제는 20일에서 24일까지는 아리랑시네센터, 25일에서 29일까지는 고려대학교에 있는 KU시네마트랩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구 주민과 청소년은 할인이 적용돼 각각 2000원, 1000원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www.eusff.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