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화케미칼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13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1.0% 하락한 2만4700원을 기록중이다.
한화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4.3% 급증했다.
이응주ㆍ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1088억원)나 시장 컨센서스(1094억원)를 대폭 상회한 수치”라며 “기초소재(석유화학) 부문의 이익(651억원)이 예상(신한 364억원)보다 훨씬 더 좋았고, 유가 하락(전분기대비 -25.2%)에 따른 원료 투입 단가 하락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역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영업이익을 1분기보다 8.3% 늘어난 1542억원으로 예측했다. 특히 화학이나 태양광 부문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응주 연구원 등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수익예상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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