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제약주가 모처럼 웃었다. 기관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제약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진약품이 18.65% 급등한 것을 비롯해 JW중외제약(8.45%), 현대약품(7.00%), 대웅제약(5.96%), 종근당(5.07%), 유한양행(3.99%), 한미약품(3.31%), LG생명과학(2.2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메타바이오메드(9.48%), 제노포커스(8.72%), 고려제약(7.17%), 나이벡(4.87%), 셀트리온제약(3.84%), 진양제약(2.65%), 코오롱생명과학(2.11%), 셀트리온(1.83%)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제약주는 최근까지 주가 상승을 유인할 만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실적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 새벽 끝난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헬스케어주 강세 영향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제약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헬스케어주는 1%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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