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씨는 현장검증에 앞서 취재진에 "계획적인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10일 현장검증에 나서며 안산단원경찰서 앞에서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로 죄송하다. 부모님 욕을 들었기 때문에 우발적인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계획적인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시신을 토막낸 것에 대해선 "여러 생각이 많았는데 유기 결정하고 난 후에서는 혼자 들기가 너무 무거워서 절단을 생각했다"며 "자수할 생각은 처음엔 있었는데 너무 겁이 많이 나서 자수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조씨의 토막살인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한다.
경찰은 조씨가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진술을 뒤집고 미리 망치를 준비해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 계획 살인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orp.com 160510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유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10일 범인으로 검거된 조성호군을 대동, 인천 연수동 본인 원룸에서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씨는 현장검증에 앞서 취재진에 "계획적인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10일 현장검증에 나서며 안산단원경찰서 앞에서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로 죄송하다. 부모님 욕을 들었기 때문에 우발적인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계획적인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시신을 토막낸 것에 대해선 "여러 생각이 많았는데 유기 결정하고 난 후에서는 혼자 들기가 너무 무거워서 절단을 생각했다"며 "자수할 생각은 처음엔 있었는데 너무 겁이 많이 나서 자수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조씨의 토막살인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한다. 경찰은 조씨가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진술을 뒤집고 미리 망치를 준비해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 계획 살인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orp.com 160510
[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유기사건을 수사중인 안산단원경찰서는 10일 대부도에서 유일한 큰길인 301지방도를 따라 하반신을 유기한 불도방조제 삼거리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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