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BGF리테일이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BGF리테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34%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23억원, 227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신규점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식품 부문 등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BGF리테일의 영업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경쟁업체보다 시장 점유율 증가세가 눈에 띄고,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감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선식품과 자체브랜드(PB) 상품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도시락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며 “세전이익도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보광이천 회원권 관련 현재가치할인차금이 영업이익에 19억원, 영업외손익에 65억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담배 수요 증가세는 2분기부터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편의점의 성장성 우려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